
[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나는 솔로’ 22기 정숙(가명)이 웨딩 촬영을 마쳤다.
22기 정숙은 17일 자신의 SNS에 “드디어 나홀로 웨딩촬영 준비 끝. 기는 다 빨렸지만 재밌었던 촬영 기록 곧 정리하겠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예비 남편인 10기 상철(가명) 없이 홀로 웨딩 촬영 중인 정숙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다양한 드레스 자태들 뽐낸 정숙은 10기 상철의 노출 사진이 담긴 태블릿 PC를 들고 촬영을 하기도 했다.

이에 10기 상철은 정숙의 SNS에 “같이 못해줘서 미안. 10월에 둘이 완성하자. 우린 앞으로 같이 살 시간이 많아, 아기야. 사랑해”라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22기 정숙과 10기 상철은 각각 ENA,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돌싱 특집인 22기와 10기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사적으로 만남을 이어가다 연인으로 발전,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 yoon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