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데뷔 한 달 만에 매일 새로운 기록을 경신 중이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올데이 프로젝트가 데뷔 타이틀곡 ‘페이머스(FAMOUS)’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올데이 프로젝트는 음악 방송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페이머스’는 ‘유명하지 않지만 이미 주목받고 있는’ 이들의 자신감과 포부를 담은 가사를 통해 다섯 멤버가 지닌 각자의 배경과 이야기를 유니크한 표현으로 들려주는 곡이다. 공개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차트 ‘PAK’(퍼펙트 올킬) 기록을 세우는 등 신드롬을 일으켰다.
마지막 음악 방송 활동에서 공중파 첫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은 올데이 프로젝트는 “정말 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고, 이 순간만을 기다려 왔는데 벅차고 감사하다”고 기쁜 마음으로 소감을 전했다. 또한 “더블랙레이블 모든 식구 분들과, 지금 이 자리에서 저희의 곁을 지켜 주신 팬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애정 어린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이어진 앙코르 무대에서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들은 본 무대 못지않은 라이브와 퍼포먼스, 화려한 무대 매너까지 선보이며 유쾌한 분위기로 음악 방송 활동의 마지막을 완벽하게 장식했다.
지난달 23일 더블 타이틀 ‘페이머스’와 ‘위키드(WICKED)’로 화려하게 데뷔한 올데이 프로젝트는 국내 음원 차트를 넘어 해외 차트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아티스트로 발돋움 중이다. 데뷔 앨범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 올데이 프로젝트는 새로운 음악을 준비하며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sjay0928@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