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가 송범근과 결별 언급에 폭발했다.
2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말미에는 이미주, 박소현, 이은지 출연이 예고됐다.
이미주는 “아침 뭐 먹었어요? 저녁은 나랑 먹을래요?”라며 임원희에게 남다른 플러팅 기술을 공개했다. 이어 탁재훈이 “언제 결혼할 거냐”고 묻자 “저는 남자 있으면 하고 싶다”고 대답했다.
탁재훈이 최근 이미주와 공개 연애한 전남친 축구선수 송범근을 언급하며 “있었잖아요. 왜 그때 (결혼) 안 했어요?”라고 하자 이미주는 “그럴 수 있는 거 아니에요? 오빠는 안 헤어졌어요? 헤어졌잖아요. 내가 알아서 할게”라고 발끈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미주는 지난해 4월 축구선수 송범근과 공개 연애했지만 지난 1월 결별설에 휩싸인 후 9개월 만에 헤어졌다. 이미주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영상에서도 “지난해 만났는데 지금은 없다”고 결별을 간접 언급했다. yoonssu@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