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출산 3개월 만에 슬림한 몸매를 뽐내며 본업 복귀 소식을 전했다.

손담비는 24일 자신의 SNS 계정에 “퀸비 Coming Soon”이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담비는 시크한 올블랙 룩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손담비는 보라색 배경의 벽 앞에 서서 블랙 크롭톱으로 과감하게 허리라인과 복근을 드러내고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진 건강미를 한껏 뽐냈다.

손담비는 스토리에도 “일 시작 고고”라는 멘트를 달아 복귀를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손담비의 게시물에 대해 팬들은 “담비퀸 부활인가요?”, “너무 예쁘다”, “해이야! 엄마 일한다”, “가수로 복귀인가요?”라는 댓글을 달며 복귀를 응원하고 있다.

손담비는 2022년 스피드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해 지난 4월 11일 건강한 딸을 출산하였으며 출산 후 SNS를 통해 완벽한 몸매로 돌아온 근황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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