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슈퍼스타K’ 출신 김지수의 근황이 공개됐다.
유튜브 채널 ‘존이냐박이냐’에는 지난 25일 ‘15년 만에 호주에서 다시 뭉쳤습니다..슈스케2 in 시드니 1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슈퍼스타K’ 시즌2의 존박, 장재인, 강승윤, 허각가 호주 여행을 위해 모였다. 이 가운데 서프라이즈 게스트로 김지수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존박은 “이 사람이 중심이다 사실. 이 멤버가 없으면 우리는 모일 수가 없다”며 김지수를 소개했다. 김지수는 “방송에 출연하는 게 오랜만이다. 합정동에서 바버샵을 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대화를 하던 중 결혼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허각은 “이제 지수 차례인가? 날 잡았잖아”라고 언급했고, 축가를 부를 사람을 정하며 김지수는 결혼식을 앞둔 예비 신랑임을 밝혔다.

한편, 김지수는 2010 ‘Mnet 슈퍼스타K2’에서 5위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다. yoon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