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배우 신현준이 ‘삼척 해랑 영화제’를 알릭기 위한 게시물에서 답글 하나로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줬다.

신현준은 31일 자신의 SNS 계정에 철길을 달리는 사진과 함께 “2025/8/30 삼척 해랑 영화제에서 만나요”라는 멘트를 달아 영화제를 홍보했다.

신현준은 이어 “삼척에서 만나요”라며 ‘#조직위원장 #신현준’ 해시 태그를 달아 영화제의 조직위원장이 본인임을 알렸다.

영화 촬영 현장으로 보이는 철길 질주 사진에 대해 한 누리꾼이 “영화제까지 뛰어가세요?”라고 댓글을 달자 신현준은 “어”라고 짧게 대답해 웃음을 주었다.

앞서 신현준은 ‘삼척 해(海)랑영화제’의 조직위원장을 맡았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해랑영화제는 다음 달 8월 30~31일 삼척해수욕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삼척시는 지난 9일 신현준을 조직위원장으로 위촉하면서 “신 위원장은 영화제 홍보와 후원사 유치 등 전반적인 운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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