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진호가 ‘키트프로젝트(KiTproject)’의 첫 번째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키트앨범 제작·출시 서비스 키트베러는 이달 첫 공개를 앞둔 음반 발매 프로젝트 ‘키트프로젝트’ 첫 번째 주인공으로 진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그룹 펜타곤의 메인보컬로 데뷔한 진호는 ‘팬텀싱어 4’에 출연해 결성된 크레즐의 멤버로서도 활발한 활동 중이다.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 주목받고 있는 그는 현재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의 주인공 ‘피터’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오는 9월 초연하는 뮤지컬 ‘쉐도우’에도 출연을 확정,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진호는 이번 ‘키트프로젝트’로 미니 1집 ‘CHO:RD’ 이후 약 일 년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특히 이번 앨범은 지난 5월 계약한 S27M 엔터테인먼트에서 발매하는 첫 번째 음원이기에 새로운 프로듀서와의 작업과 더불어 키트베러와의 시너지도 기대를 모은다.

‘키트프로젝트’는 키트베러에서 기획 및 서비스하는 온·오프라인 신개념 음반 발매 시리즈로, 장르 제한 없이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키트앨범을 출시한다. 또한 팝업, 팬 사인회 등 해당 아티스트와 팬들만을 위한 특별한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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