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살’ 고우리X조현영, 유닛 ‘레인보우18’ 결성 비하인드 공개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걸 그룹 레인보우 출신의 고우리와 조현영이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동반 출연해 입담과 유닛 결성 비화를 공개한다.

4일 방송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327회에는 레인보우 출신의 고우리, 조현영이 등장한다.

이들은 2세대 대표 걸그룹 멤버다운 솔직한 입담과 함께 최근 결성한 유닛 ‘레인보우18’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고우리는 “결혼 후 거침없는 19금 멘트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야한 말 빨리하는 아줌마가 됐다”며 솔직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아이돌 활동을 해야 하는데, 이런 이미지가 괜찮을지 고민된다”고 밝혔다.

조현영은, 고우리가 각종 매운맛을 발설하자 “아, 왜 저러냐. 미친 것 아니냐”고 반응하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본 서장훈은 “왜 기겁하는지 알 것 같다”고 덧붙였고, 이수근은 엉뚱한 아이디어를 내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닛 ‘레인보우18’의 결성 이유와 향후 활동 계획도 전격 공개한다.

두 사람은 그룹 활동 이후 각자 활발한 개인 활동을 이어오다 다시 손을 잡고 새로운 유닛으로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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