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김성은이 폭풍 성장한 아들 태하 군의 근황을 전했다.

김성은은 최근 자신의 SNS에 “태하 화이팅, 아빠가 지켜보고 있다”는 응원 글과 함께 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태하 군은 FC서울 유스팀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에 서 있는 모습이다. 아빠 정조국의 피지컬과 엄마의 비주얼을 고스란히 물려받은 훈훈한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

김성은은 아들과 나란히 찍은 셀카도 공개했다. “여친 생기면 비 오는 날은 네 어깨가 젖어도 여자친구는 절대 비 안 맞게 해야 한다고 알려줬다”며 스윗한 아들 교육법을 전했다.

김성은은 2009년 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장남 태하 군은 2010년생으로, 현재 중학교 3학년으로 축구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다.

kenn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