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47·아비셰크 굽타)가 결혼한다.

15일 마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럭키는 오는 9월 28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한국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럭키는 예비 신부의 임신으로 2세 소식까지 전해지며 겹경사를 맞았다.

럭키는 지난 2월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 출연해 한국 사람과 결혼에 대한 질문에 “한국 사람을 만나면 대화할 때 편하고 아이스브레이킹도 쉽게 할 수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서울대 어학당 입학 이후 30년 째 한국 생활 중인 럭키는 다양한 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고 있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