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로 트리플 천만 기록을 세운 제작사 비에이(BA)엔터테인먼트 장원석 대표가 부친상을 당했다. 아내인 배우 손은서는 시부상이다.

장원석 대표의 부친 장화수 씨가 17일 별세했다. 향년 84세.

고인의 빈소는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 특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9일 오전 9시 엄수된다. 장지는 분당 휴 추모공원이다. 장원석 대표와 손은서는 상주로 이름을 올렸다.

앞서 장원석 대표는 마동석과 함께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를 제작하며 세 시즌을 ‘천만 영화’ 반열에 올린 인물이다. 그 외에도 영화 ‘악인전’ ‘끝까지 간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을 비롯해 드라마 ‘킹덤: 아신전’‘카지노’ ‘협상의 기술’ 등을 제작했다.

장원석 대표와 손은서는 지난 2023년 11월 미국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sjay0928@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