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배우 송혜교와 수지의 친목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켰다.
송혜교와 수지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지는 송혜교의 반려견 루비를 품에 안고, “루비는 엄마만 좋아해”라며 귀여운 질투를 드러냈다. 특히 편안한 차림으로 만난 두 사람의 청순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송혜교는 한 인터뷰에서 수지와 절친이 된 이유로 “처음부터 이야기가 잘 통했다”라며 “수지가 한참 어리기는 하지만 너무 어른스럽다. 일찍 데뷔를 해서 그런지 소통이 잘되더라. 나이 차가 생각 안 날 만큼 듬직한 동생이다. 첫 만남에서부터 첫 느낌이 좋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yoon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