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배우 최강희가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변신했다.

최강희는 21일 SNS에 “여름아 나랑 있자. 그런데 벌써 가을 옷이네. 계절을 걷던 ‘노팅 힐’의 명장면이 생각난다”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최강희는 동안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만든 새로운 헤어스타일이다. 최근까지 단정한 단발을 고수했던 그는 과감히 울프컷을 선택했다. 밝은 브라운 톤으로 염색까지 더해 보이쉬한 매력을 발산한다.

1977년생 최강희는 지난해 6주 만에 6㎏을 감량했다. 체중도 40㎏대에 진입하며 날렵한 턱선을 자랑한다.

그는 직접 ‘최강희 배 다이어트 대회’를 열고 20일 만에 3.8㎏ 감량에도 성공해 화제를 모았으며, 트레이너 양치승의 도움을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최강희는 2021년 KBS2 드라마 ‘안녕? 나야!’ 이후 드라마 활동을 쉬고 있다. 현재는 CBS 음악FM ‘최강희의 영화음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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