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배우 故 최진실의 딸이자 모델 겸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최준희가 악플러를 박제했다.

최준희는 24일 자신의 SNS에 한 악플러가 남긴 댓글을 공유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엔 최준희의 모친인 故 최진실을 언급하며 “거식증 환자의 끝은 뻔하지 뭐”라는 악플이 담겨있다.

이에 최준희는 “그럼 너는... 계속 돼지로 살다가 심근경색, 뇌졸중, 고혈압, 당뇨병, 수면무호흡, 만성 신부전 으로 잘 가시게”라며 “그리고 거식증 아님”이라고 답했다.

앞서 최준희는 루푸스 투병으로 인해 체중이 96㎏까지 증가한 바 있다. 이어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41㎏까지 감량했다.

또한 최준희는 다이어트를 비롯해 성형 과정 등을 공유하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sjay0928@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