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RISE사업단(하연섭 미래캠퍼스부총장 및 RISE사업단장)은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원주 오크밸리에서 ‘2025년 HIRA 빅데이터 기반 「산·학·관 연계 맞춤형 인재 양성 교육」 – CDS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인재 양성 교육 및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원RISE 사업의 일환인 ‘지역 취업·정주형 특성화 대학 육성’ 과제에 따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HIRA)의 주최하고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가 주관했으며,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학생 49명을 포함해 전국 9개 대학에서 총 157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4박 5일간의 집중 교육 과정을 이수하였다.
교육 과정은 △1일차 건강보험 제도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해, HIRA 빅데이터 이론 교육 △2일차 SAS 프로그램을 활용한 HIRA 빅데이터 실습 △3일차 산업체 소개 및 프로젝트 주제 선정 △4일차 멘토링을 동반한 팀별 프로젝트 수행 △5일차 CDS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발표 및 심사로 진행되었다.

경진대회 결과 한림대학교의 ‘우연’팀이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동아대학교의 ‘코어’팀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의 ‘YSA’팀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부총장으로부터 특별상을 받았다.
김창희 원주학생복지처장(미래인재개발원장 겸직)은 “학생들이 기업의 실제 현장 데이터를 직접 접해보며 분석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산·학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채용 연계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교육 수료 후 참여 학생들의 지역 내 공공기관 및 관련 산업체 취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는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지역 혁신도시 취업에 필수적인 NCS 필기 및 면접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며, 가장 가까운 시일 내로 ‘연세 MEDICI+ NCS 집중캠프’가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는 앞으로도 강원 지역 내 청년 정주 및 고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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