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8일 메가박스 단독 개봉
돌비 애트모스로 1m 앞 생생한 관람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한국 창작 뮤지컬의 대표작 ‘프랑켄슈타인’이 10주년 기념 실황 영화 ‘프랑켄슈타인: 더 뮤지컬 라이브’로 관객과 만난다.
‘프랑켄슈타인: 더 뮤지컬 라이브’는 오는 9월18일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한다. ‘프랑켄슈타인’은 메리 셸리의 고전을 바탕으로 19세기 유럽, 죽지 않는 군인을 만들고자 한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과 그의 실험으로 태어난 ‘괴물’의 엇갈린 운명을 그린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무대를 그대로 영화에 담았다.
작품은 무대 위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던 ‘프랑켄슈타인’의 웅장한 음악과 드라마틱한 연기를 영화적 언어로 확장하며 공연과 영화의 경계를 넘어선 새로운 감동을 선사한다. 무대를 담아내되, 카메라 구도와 영화적 편집,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사운드를 더해 공연장의 감동을 한층 확장한다.
스크린 속에는 각각 1인 2역을 맡은 ‘빅터 프랑켄슈타인/자크’ 역 규현, ‘앙리 뒤프레/괴물’ 역 박은태, ‘줄리아/까뜨린느’ 역 이지혜, ‘엘렌/에바’ 역 장은아가 등장한다.
한편 개봉에 앞서 28일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와 배급사 위즈온센은 공식 SNS를 통해 아트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프랑켄슈타인: 더 뮤지컬 라이브’의 두 주인공인 규현과 박은태의 얼굴을 절묘하게 이어 붙여, 창조주 ‘빅터 프랑켄슈타인’과 피조물 ‘괴물’의 운명적 대립을 강렬하게 시각화했다. 허공을 스치는 번개와 거대한 실험 장치, 접합 자국이 남긴 얼굴은 작품의 서사와 긴장감을 집약적으로 드러내며 뮤지컬 특유의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EMK뮤지컬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실황 영화는 공연장을 찾지 못했던 관객에게는 10년의 감동을 공유하는 기회가, 이미 무대를 경험한 관객에게는 새로운 시각적·청각적 감동을 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gioi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