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임신 중인 박은영이 보정을 거친 새로운 프로필 사진과 배가 살짝 나온 현실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29일 박은영은 SNS 계정에 자신의 채널을 통해 “임신18주에 찍은 사진이라 배가 좀 나왔을 때지만..역시 전문가의 금손을 거치니 다른 사람 같으네요. #보정 #만세 #프로필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프로필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영은 ‘배가 좀 나왔다’는 모습을 찾아볼 수 없이 보정을 거친 늘신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박은영은 동시에 최근 진행한 베이비샤워에서의 현실 모습도 공개했다. 최은경 전 아나운서의 유튜브 채널 영상을 위해 후배 아나운서 신은경과 함께 베이비샤워를 진행한 박은영의 모습은 핏에 여유가 있는 드레스 탓도 있지만 보정본과는 다른 임신 중의 모습을 보여주는 현실 사진이었다.

한편, 2020년 KBS를 퇴사해 프리랜서로 전향한 박은영 전 아나운서는 지난 2019년 3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으며 44세인 올해 시험관 시술을 통해 둘째를 임신한 사실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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