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배우 전종서가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전종서는 최근 맥퀸과 데이즈드 코리아의 협업 화보 작업에 참여했다.

이번 화보는 강렬한 콘셉트와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완성됐다. 전종서는 맥퀸의 AW25 컬렉션 그린 이브닝 드레스, 풍성한 퍼 자켓 드레스, 매혹적인 블랙 레이스 드레스 등 다채로운 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카메라 앞에 선 순간마다 자연스러운 눈빛과 다양한 포즈를 선보이며 예술적 무드를 한층 끌어올렸다.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서도 전종서는 무심한 듯 자연스러운 순간마저 작품으로 만드는 존재감을 보였다. 현장 관계자는 “전종서는 의상과 콘셉트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짧은 순간에도 완벽한 장면을 만들어내는 배우”라고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sjay0928@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