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임재청 기자] 가수 정승원이 KBS2 음악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무대에 오른다.
정승원은 오는 9월 15일 진행되는 녹화에서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 특집에 참여해 솔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특집에는 정준일, 조째즈, 손이지유, 임한별, 허각, 안신애, 유채훈 등 탄탄한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함께 무대를 꾸미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활발한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정승원은 ‘불후의 명곡’에 여러 차례 출연하며 특유의 감성 보컬과 몰입감 높은 무대로 관객과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특히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여, 이번 무대에서도 깊은 감동을 전달할 것으로 주목된다.
앞서 정승원은 지난 3월 싱글 앨범 *‘너를 사랑한다는 말’*을 발매, 섬세한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차세대 발라드 주자로 떠올랐다. 파워풀한 고음은 물론 부드러운 사랑 고백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한편, 정승원이 출연하는 ‘불후의 명곡’ 신승훈 특집은 오는 9월 20일과 27일, 2주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pensier37@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