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회장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 참가, 금 4, 은 5, 동 3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는 근대5종선수단이 지난 8월 28일 홍천에서 개최된 ‘제42회 회장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에 참가하여 전종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초등부에서는 원주 만대초등학교 소속의 최사랑 선수가 개인전 1위를 차지함과 동시에 각종 세부종목에서 은 2개, 동 1개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중등부에서는 강원체육중학교의 최성윤, 이채윤 선수가 혼성계주 1위를 차지하며, 강원 근대5종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도대표로 출전하는 강원체육고등학교 소속의 김동진 선수가 3종 개인전 1위와 계주 1위를 동시 석권했다.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인 김은주 선수는 4종 개인전에서 2위를 달성, 단체전에서 또한 김은주, 추효정, 김은영 선수의 활약으로 2위를 차지하는 등 전종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모습을 보였다.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양희구 회장은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우리 근대5종 도대표 선수단이 좋은 컨디션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을 매우 축하하며 이 기세를 타고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대한다”며 “특히 초·중등부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강원 근대5종의 미래를 응원하며 좋은 인재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체육회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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