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지난 5일 횡성군 서진비료산업(대표 양정기)은 안흥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러브인안흥기금’에 1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러브인안흥기금’은 안흥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주민 스스로 돕고자는 취지로 지역주민, 기관·단체 등이 후원하여 이루어진 기금으로 올해 15년째 이어지고 있다.
양정기 대표는 “서진비료산업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안흥면 이장님들의 도움이 큰 밑거름이 되었기 때문”이라며 “친환경 인증 제품 개발과 더불어 국내를 넘어 해외로까지 사업을 확대할 수 있었던 것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순희 안흥면장은 “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한 나눔이 전달되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하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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