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까지 제13회 화성특례시장배 전국 사회인 및 U-16 야구대회’ 진행

〔스포츠서울│화성=좌승훈기자〕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6일 시작된 ‘제13회 화성특례시장배 전국 사회인 및 U-16 야구대회’와 관련 7일 “ ‘체육 화성’, ‘야구의 도시’라는 비전 아래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스포츠를 통해 화합과 도전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회는 오는 28일까지 4주간 매주 주말에 걸쳐 진행되며, 전국의 사회인 야구 동호인과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과 교류를 펼친다.
대회는 ▲사회인 선출부 ▲비선출부 ▲U-16부로 경기가 치뤄진다. 특히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U-16부 경기는 미래 한국 야구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리틀야구단과 U-16 팀에 대한 지속적인 예산 지원은 물론, 전국 규모의 야구대회를 꾸준히 개최하며 야구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현재 시는 총 8곳 15개 면의 야구장을 운영 중이며, 이 중 드림파크야구장과 히어로즈볼파크는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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