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모델 안소연이 이음해시태그에 합류했다.

소속사 이음해시태그는 8일 “강렬한 에너지를 가진 배우 안소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안소연이 가진 감각과 글로벌 감성을 더해, 세계적인 배우가 탄생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1년생인 안소연은 모델 출신의 배우로 15세에 최연소 프로 모델로 데뷔해 ‘엘리스’라는 예명으로 활동해 왔다. 그는 무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시원시원한 비주얼로 굴지의 다수의 매거진에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의 광고 모델로 활약하며 고급 브랜드의 이미지를 더욱 멋스럽게 살렸다. 안소연의 표현력에 업계는 연이어 러브콜을 보냈으며, 안소연은 여러 브랜드의 공식 행사에 참여하며 자신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안소연은 최근 전 세계적인 화제작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요 인물 ‘미라’의 모티브로 선정돼 화제를 모았다. 수준급의 영어와 중국어 실력까지 갖춘 그녀가 K-컬처를 대표하는 얼굴로서 펼칠 영향력에 기대가 모인다.

이음해시태그에는 배우 서지혜, 김설현, 정소민, 윤지온 등이 소속돼 있다. sjay0928@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