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춘천시골프협회(회장 한정훈)와 지역내 6개 골프장(라데나GC, 라비에벨CC, 휘슬링락CC, 엘리시안강촌CC, 제이드팰리스GC, 베어크리크GC)이 8일 시청 접견실에서 유소년 골프선수 육성 및 저변 확대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정훈 춘천시골프협회장과 문희종 라데나 골프클럽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하며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유소년 골프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육동한 춘천시장의 적극적인 관심 속에 지역 골프장들이 뜻을 모아 추진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소년 선수들의 연습 및 훈련 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지역 골프 유망주 발굴과 육성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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