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배우 이정재가 우아하고 럭셔리한 화이트 수트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정재는 8일 자신의 SNS 계정에 한 럭셔리 브랜드의 계정을 태그하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정재는 순백의 더블 브레스트 수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냈다. 여기에 화이트 터틀넥을 매치해 절제된 세련미를 더했다.
이정재는 최근 50억원 대 소송에서 승소한 소식을 전했다. 6일 이정재의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 법률대리인은 공식입장을 내고 배우 이정재가 최대 주주인 아티스트 유나이티드가 아티스트 스튜디오(구 래몽래인) 김 모 전 대표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아티스트 컴퍼트 측은 “서울중앙지방법원은 2025년 9월 5일 선고에서 김 전 대표가 아티스트 스튜디오의 경영권 이전을 거 부한 것은 명백한 투자계약 위반이라고 판단하며, 김 전 대표가 약 50억 원의 위약벌 및 손해배상을 아티스트 컴퍼니 측에 지급하라고 판결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정재는 배우 임지연과 tvN 드라마 ‘얄미운 사랑’의 촬영에 열중하고 있다. ‘얄미운 사랑’ 캐스팅 발표 당시에도 이정재와 임지연의 18살 나이 차가 큰 화제가 되면서 일부 네티즌들은 “주인공들의 나이 차이가 몰입을 방해할 것 같다”며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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