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 배우 김희정이 푸켓에서 눈부신 수영복 자태를 뽐냈다.

김희정은 8일 SNS를 통해 “나는 푸켓을 너무 사랑해”라는 메시지와 함께 리조트 곳곳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희정은 푸른 수영장과 야자수가 우거진 리조트를 배경으로, 빨간색 체크 패턴 원피스 수영복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휴양지 특유의 화창한 날씨 속에서 선베드 위에 앉거나, 햇살이 반짝이는 풀장 가장자리에서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며 건강미를 과시했다.

2000년 KBS 드라마 ‘꼭지’에서 원빈의 조카 역할로 연예계에 데뷔한 김희정은 아역 시절부터 시작해 성인 연기자로 성장, 지속적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영화 ‘라방’과 ‘가문의 영광: 리턴즈’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도 활약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