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배우 최대훈이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아빠로 변신한다.

9일 마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최대훈은 드라마 ‘김부장’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

최대훈은 극중 태권도 금메달리스트이자 태훈 아빠인 성한수를 연기한다. 성한수는 평생 태권도만 해온 무도인으로 압도적인 발차기 실력을 보유한 타고난 능력자이다.

특히 젊은 시절 생사를 오가는 위험한 임무를 수행한 비밀요원이지만 은퇴 후 정체를 숨기기 위해 현재 동네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하얀 태권도장을 운영 중으로 주인공 김부장과 함께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김부장’은 자신의 전부인 딸이 사라지자 숨겨왔던 정체를 드러내고 딸을 구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거는 내용으로 김부장 역할은 소지섭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졌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