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가수 겸 배우 옥택연이 태국 푸켓에서의 특별한 휴가를 공개했다.

옥택연은 9일 자신의 SNS에 “푸켓에서 가장 멋진 요트 중 하나를 타는 것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저는 너무 즐거웠고 일행들도 태국에서의 푸른 항해에 매우 만족했어요.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옥택연은 광활한 바다를 배경으로 요트 위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여유로운 휴식의 순간을 만끽하고 있다.

그는 맨몸에 젖은 머리로 요트 위에 서 있거나 쿠션에 기대 편안하게 누워 있는 모습이다. 또한 화려한 과일과 먹거리가 마련된 테이블 옆에서 스트라이프 타월을 두른 채 선상 위 분위기를 즐기는 모습도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화이트 셔츠와 반바지 차림으로 앉아 포즈를 취하며 싱그러운 미소를 머금고 있다.

한편 옥택연은 7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서 열연을 펼치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