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그룹 B1A4(비원에이포) 멤버 신우가 ‘1도 없는 남자’를 통해 연기 변신을 보여준다.

티빙 숏 오리지널 ‘1도 없는 남자’는 모든 것이 완벽하지만 딱 한가지씩 결핍된 남자들, 그리고 그들과 연애하는 세명의 단짝 여자 친구들의 성장극이다.

신우는 극 중 뛰어난 비주얼과 피지컬의 소유자로, 센스는 1도 없지만 자신을 챙겨주는 연인 새미(남유정 분)가 운명의 여자라 생각하는 남자 서재현을 연기한다. 연애에 있어 눈치 없고 어리숙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연하남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신우는 최근 공연을 마친 뮤지컬 ‘낙원’에서 격변의 시대 속 무너진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독립운동가 ‘이강’역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인데 이어, 이번 작품을 통해 ‘낙원’과는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우는 그동안 SBS 드라마 ‘미스마:복수의 여신’, tvN ‘오프닝‘(O’PENing) 2022’ - ‘1등 당첨금 찾아가세요’ 등과 뮤지컬 ‘체스’, ‘삼총사’, ‘햄릿’, ‘광주’, ‘여신님이 보고 계셔’, ‘낙원’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쌓아가고 있다. 또, 그룹 B1A4 활동까지 가수와 배우 올라운더 활약을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신우가 출연한 티빙 숏 오리지널 ‘1도 없는 남자’는 오는 15일 공개된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