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배우 오연수가 53세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젊고 건강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비결을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4일, 오연수는 자신의 SNS에 “건강하세요. 아프면 나만 손해”라는 깊이 있는 메시지와 함께 직접 준비한 건강식 사진들을 올려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공개된 사진들을 살펴보면, 무화과와 삶은 계란을 이용한 요리를 비롯해 호밀빵, 사과, 연두부, 샤인머스켓 등 신선하고 건강한 재료들로 가득 찬 식단이 눈에 띈다.
특히 과일 샐러드, 가지 구이, 두부 샐러드, 콩나물밥 등의 메뉴들은 영양의 균형이 잘 잡혀 있어, 단순히 보기에만 좋은 것이 아니라 실제로 몸에 좋은 건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처럼 오연수는 꾸준한 건강 관리와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나이를 잊게 하는 젊은 외모와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도 ‘모두 맛있어 보이네요’, ‘언니의 꾸준한 노력은 정말 대단해요’, ‘오늘도 배워갑니다’, ‘맛도 좋고 영양도 완벽하네요’, ‘덕분에 따라 해볼게요’ 등의 댓글로 호으을 보내며 오연수의 건강 관리 노하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오연수는 배우 손지창과 1998년에 결혼하여 두 아들을 둔 가정을 이루고 있으며 두 아들 모두 현재 미국에서 유학 생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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