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의 ‘글로벌 톱 아티스트’ 차트에 통산 800일 동안 이름을 올렸다.

정국은 ‘글로벌 톱 아티스트’ 차트에 K팝 그룹과 솔로 아티스트를 모두 합쳐 역대 다섯 번째로 긴 기간 동안 오른 아티스트로 기록된 것.

그의 스포티파이 개인 계정은 모든 크레딧을 포함해 아시아 가수 최단 기간, K팝 솔로 최초로 96억 누적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특히 정국은 월간 청취자 수에서 K팝 솔로 아티스트 최다인 4000만 명 이상을 기록했으며, 현재도 1650만~1700만 명 수준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음원과 음반 성적도 눈부시다. 첫 솔로 데뷔곡 ‘Seven’은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아시아 솔로 가수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통산 114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했다.

솔로 앨범 ‘GOLDEN’ 역시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 차트에서 아시아 솔로 앨범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98주 동안 자리하며 초장기 흥행을 이어갔다.

정국은 스포티파이에서 아시아 솔로 가수 최초이자 최다로 10억 스트리밍 곡 4개를 배출했고, 1억 스트리밍 곡도 K팝 솔로 최초이자 유일하게 19개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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