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김선아가 2025년 여름의 특별한 순간들을 공유했다.

김선아는 22일 자신의 SNS에 “여름아 잘 가. 사랑 가득하고 행복한 여름이었어!”, “편집 실력 차차 늘겠지”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김선아는 과감한 끈 디자인이 돋보이는 보라색 비키니를 입고 건강미 넘치는 모습을 뽐내고 있다. 또한 시원한 풀장에서 포착된 사진에서는 환한 미소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청량감을 선사했다.

이어진 게시물에서는 파란색 비키니 차림의 셀카를 통해 자연스러운 매력을 드러내며 팬심을 저격했다.

또한, 지인들과의 여행과 친구 생일 파티 등 행복했던 일상을 담아내며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그녀의 모습이 엿보였다.

김선아는 故 설리의 반려묘 ‘고블린’과 함께한 모습도 공개했다. 침대에 나란히 누워 고블린을 다정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사진은 뭉클함을 자아냈다. 김선아는 설리가 세상을 떠난 후 고블린을 입양해 키우며 변치 않는 우정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마지막으로 “2025 여름 진짜 최고였다”는 글로 영상을 마쳤다.

김선아는 2012년 드라마 ‘응답하라 1997’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3’, ‘프로듀사’, ‘앨리스’와 영화 ‘플레이 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