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배우 송지효가 자신의 속옷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과감한 브라탑 패션을 선보였다.
송지효는 23일 자신의 SNS 계정에 자신이 창업한 브랜드와 제품명을 명시하며 해당 브라탑을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지효는 브라톱과 속옷 하의를 입고 군살 없는 몸매를 뽐냈다. 특히, 청순함의 대명사였던 과거와 달리 섹시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한 손에 책을 들고 얼굴을 살짝 가리거나, 셔츠를 어깨에 걸치는 등 자연스러운 포즈로 당당한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송지효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이름을 딴 속옷 브랜드를 론칭했다. 당시 송지효는 “평소 착용하는 내가 입는 속옷이 내가 첫 번째 입는 옷이기에 편하고 착용감이 좋았으면 했고 내 몸을 보정해주면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걸 만들어보자 싶었다”며 속옷 브랜드를 창업한 이유를 밝혔다.
송지효의 속옷 브랜드는 론칭 초기 적은 주문량에 고전했으나 최근에는 매출이 급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배우 송지효는 현재 TV조선 드라마 ‘컨피던스 KR’에 출연 중이며, 오는 10월 15일 영화 ‘만남의 집’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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