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EBS ‘스페이스 공감’이 풍성한 공연들로 6월을 채운다.
‘스페이스 공감’ 6월 공연에선 세월이 빚은 목소리의 주인공 정미조를 비롯해, 새로운 음악적 항해를 시작한 싱어송라이터 하현상, 한층 단단해진 음악 세계를 선보이는 정우, 힙합 신의 주목받는 프로듀서 허키 시바세키, 자신만의 장르를 개척 중인 송소희가 출연한다. 또한 ‘밴드 더 미싱링크’ 시리즈를 통해 독보적인 사운드의 카디와 예측불허 밴드 봉제인간의 무대도 마련된다.
6월 첫째 주에는 정미조와 하현상이 포문을 연다. 먼저 2일에는 정미조가 무대에 올라 세월이 빚은 어른의 목소리와 순수한 소녀 감성을 동시에 선보인다. ‘개여울’, ‘귀로’, ‘7번 국도’ 등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들을 들려준다. 5일에는 정규 2집 ‘뉴 보트(New Boat)’로 돌아온 하현상이 출연한다. 삶에 대한 예찬을 담은 신곡들과 오래 사랑받아 온 대표곡들을 선보인다.
둘째 주에는 정우와 허키 시바세키가 바통을 이어받는다. 9일에는 포크에서 록까지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해 온 정우가 무대에 선다. EP ‘철의 삶’을 통해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 세계와 함께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11일에는 허키 시바세키가 동료 뮤지션들과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16일에는 ‘낫 어 드림(Not a Dream)’으로 민요와 팝 사운드를 현대적으로 결합하며 자신만의 장르를 개척한 송소희가 신곡을 들려준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신(Scene)의 흐름을 만들어 온 밴드들을 조명하는 ‘밴드 더 미싱링크’ 시리즈에선 23일 국악과 록을 결합한 독창적 사운드의 밴드 카디가 무대에 오르며, 25일엔 술탄 오브 더 디스코, 혁오, 장기하와 얼굴들 출신의 멤버들이 모인 봉제인간이 출연한다. sjay0928@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