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탕웨이가 영국 런던에서 독보적인 시크함을 뽐냈다.

24일 탕웨이 공식 SNS에는 ‘Tangwei in Burberry ss2026’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탕웨이는 버버리 패션쇼 참석 차 방문한 런던의 거리를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탕웨이는 네이비 코트와 올블랙 슈트 셋업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크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버버리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가방을 들어 포인트를 더했다. 흑백 사진 속 탕웨이는 특유의 깊은 눈빛과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으로 런던의 분위기를 한껏 담아내며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탕웨이는 지난 2010년 영화 ‘만추’를 통해 인연을 맺은 김태용 감독과 2014년 결혼해 2016년 딸 썸머를 품에 안았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