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방시혁 의장이 하이브 사내 행사에 깜짝 등장했다.
하이브는 지난 27일 ‘서울세계불꽃축제’에 맞춰 구성원 가족과 지인을 사옥으로 초청하는 사내 행사를 열었다.
하이브는 지난 27일 서울 용산 사옥에서 ‘2025 하이브 패밀리 나이트’를 개최했다. 이는 같은날 열린 ‘서울세계불꽃축제’에 맞춰 구성원 가족과 지인을 초청한 행사로 936명이 응모해 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추첨을 통해 250여 명이 초청됐다.
하이브는 불꽃축제 관람을 위해 사내 식당, 카페, 옥상 야외 정원 등을 ‘하늘 정원’ 테마로 꾸몄다. 구성원 가족과 지인들은 포토존 촬영, 저녁 식사,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을 즐겼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불꽃축제가 시작되자 방시혁 의장이 깜짝 방문해 구성원 및 가족들과 함께 불꽃놀이를 감상했다.

하이브는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구성원 가족들을 초청해 녹음실, 안무 연습실 등 사옥 투어를 하는 ‘하이브 패밀리 데이’도 진행한 바 있다.
하이브 관계자는 “회사를 위해 노력해 준 구성원과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원들이 회사에 대한 만족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park5544@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