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케어센터, 사전 예약 후 긴급 수리 서비스

4일, 전국 서비스센터 169곳 모두 정상 운영

가전제품 긴급 수리 필요 시 출장서비스 제공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삼성전자서비스가 추석 연휴인 3~9일에도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휴대폰, 가전제품 등 긴급 수리가 필요한 고객은 ‘주말케어센터’ 9곳에 사전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단, 5~6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주말 케어 센터는 ▲삼성강남(서울) ▲홍대(서울) ▲중동(부천) ▲성남 ▲구성(용인) ▲대전 ▲광산(광주) ▲남대구 ▲동래(부산) 등이다.

주말케어센터 예약은 홈페이지(www.samsungsvc.co.kr) 및 컨택센터 (1588-3366)를 이용하면 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단, 삼성강남 서비스센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4일 전국 169곳 서비스센터가 수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중 주말케어센터를 제외한 160곳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지원한다.

또한 연휴 기간 가전제품 고장으로 긴급한 수리가 필요한 경우에만 ‘긴급 출장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장기 연휴에 대비해 홈페이지에 ▲제품별 자가 진단 방법 ▲자주 묻는 질문과 스스로 해결방법 등을 게시, 컨택센터도 비상 당직 체계로 운영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도 고객들이 삼성전자 제품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긴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긴급한 점검이 필요한 경우 예약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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