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SPC삼립이 추석을 맞아 무료 급식소 ‘사랑의 빨간밥차’에 제품을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사단법인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가 운영하는 ‘사랑의 빨간밥차’는 서울역과 인천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노숙인과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SPC삼립은 2023년부터 3년 연속으로 해당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삼립은 2일 3000명분의 빵과 음료를 ‘사랑의 빨간밥차’에 전달했다. 제품은 추석 연휴 동안 서울역·인천·천안·전북 지역의 ‘사랑의 빨간밥차’를 방문하는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삼립 관계자는 “외로운 명절을 보내는 분들이 잠시나마 따뜻한 위로를 받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품 기부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wsj011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