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이영애가 추석 연휴를 맞아 팬들에게 따뜻한 인사와 함께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이영애는 5일 자신의 SNS에 “추석 연휴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영애는 경기도 양평의 한적한 교외에서 소탈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특히, 넓은 볼록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자전거에 탄 채 카메라로 담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풋풋한 미소를 안겼다.


이어 이영애는 한 베이커리 카페를 찾아 여유를 만끽했다. 야외 테이블에 앉아 간단한 브런치를 즐기는 모습은 평범하면서도 싱그러운 일상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특히,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에 옅은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에서는 세월을 거스르는 듯한 청순함과 편안함이 묻어난다.
한편, 이영애는 현재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에서 평범한 주부에서 마약 가방을 손에 넣고 위험한 동업을 시작하는 주인공 강은수 역으로 열연하며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