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대한민국 최정상 뷰티 아티스트들의 자존심을 건 대결이 시작됐다. 쿠팡플레이의 새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이 지난 3일 첫 공개와 동시에 압도적인 스케일과 실력자들의 향연으로 K-뷰티 서바이벌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저스트 메이크업’은 한예슬, 김태희 등 톱스타들의 전담 아티스트, 수백만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크리에이터, 청담동 샵 원장 등 국내 뷰티계를 대표하는 60인이 참가해 오직 실력으로 맞붙는 초대형 서바이벌이다.
지난 3일 공개된 1~3회에서는 첫 번째 미션을 통해 참가자들의 화려한 실력이 베일을 벗었다. 청담동 샵 원장들은 오랜 노하우가 집약된 정교한 테크닉으로 감탄을 자아냈고, 뷰티 크리에이터들은 ‘빨대’를 이용해 물이 튄 질감을 표현하는 등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분장 및 드랙 아티스트들은 메이크업을 넘어선 강렬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압도했다.
정샘물, 서옥, 이사배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날카로우면서도 깊이 있는 심사평으로 프로그램의 격을 높였다. 특히 정샘물은 한 참가자에게 “기술보다 감정이 먼저 느껴졌다”는 평으로 기술 너머의 진심을 짚어내며 감동을 선사했다. 여기에 MC 이효리의 유려한 진행이 더해져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레전드와 숨은 고수들이 총출동해 눈이 즐겁다”, “서바이벌이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세 편을 한 번에 다 봤다”, “돈 내고 봐야 할 꿀팁이 가득하다” 등 실제 호평이 쏟아지며 프로그램의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K-뷰티 서바이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저스트 메이크업’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되며, 쿠팡 와우회원이 아니어도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socool@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