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올시즌 국내 프로 스포츠 사상 첫 1200만 관중을 찍은 KBO리그다. 가을야구에도 이 뜨거운 인기를 이어간다.
KBO는 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1차전 SSG와 삼성의 경기가 전석 매진(2만5000석)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6일~7일 열린 와일드카드 결정전 1,2차전에 이어 3연속 경기 매진 행렬이다.
아울러 2023시즌 KT-LG의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포스트시즌 24경기 연속 매진이다. 준플레이오프만 놓고 보면 2024시즌 KT-LG 1차전부터 6연속 매진이다.
한편 이날 SSG는 박성한(유격수)-안상현(2루수)-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한유섬(우익수)-최정(3루수)-고명준(1루수)-최지훈(중견수)-류효승(지명타자)-조형우(포수)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미치 화이트다.
이에 맞선 삼성은 이재현(유격수)-김성윤(중견수)-구자욱(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김영웅(3루수)-김태훈(좌익수)-강민호(포수)-김헌곤(우익수)-양도근(2루수)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최원태다. duswns0628@sports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