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모델 겸 배우 변정수가 51세의 나이에도 군살 없이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며 ‘자기 관리 끝판왕’의 면모를 보여줬다.

변정수는 12일 자신의 SNS 계정에 “진짜 연휴의 마지막날!!! 아직도 이불속이유?? 찔리지??”라며 여러 장의 사진과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변정수는 “금요일 출근하셨던 분들도 주말이 있어 버틴 그 연휴가 진짜 끝...일상으로의 복귀가 너무 아쉬운 그런 날”이라면서도 몸매 관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자시늬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변정수는 강렬한 버건디 색 비키니를 입고 야외 선베드에 앉아 크림을 바르거나, 짧은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괄사로 다리를 마사지하는 모습을 하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변정수의 몸매다. 군살 하나 없는 매끈한 팔다리와 탄탄한 복근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그녀가 공개한 영상에는 운동 기구 위에서 하체와 코어 근육을 단련하는 모습까지 담겨 있어, 이 모든 몸매가 철저한 자기 관리의 결과임을 짐작하게 한다.

한편, 모델 출신의 배우인 변정수는 1974년 생으로 올해 51세이며 21세의 이른 나이인 1995년 결혼해 27세와 18세인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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