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에버랜드가 31일부터 스노우피크의 국내 첫 직영 캠핑장인 ‘스노우피크 에버랜드 캠프필드’를 일반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스노우피크 에버랜드 캠프필드는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단지 내 조성된 캠핑장이다. 프리미엄 오토 캠핑존, 텐트 스위트존, 건축가 구마 겐고의 모바일 하우스 쥬바코(JYUBAKO) 등 다양한 숙박 형태로 구성됐다. 스노우피크 스토어, 카페앤다이닝, 숲속 트래킹, 아침 요가 등 캠핑 외 체험도 가능하다.

관계자는 “에버랜드는 이번 캠프필드 오픈으로 테마파크에서 캠핑까지 아우르는 복합 문화 단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현재 스노우피크 에버랜드 캠프필드는 시범운영 중이며 매월 15일 공식 사이트에서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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