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플레이오프 1,2차전 시구자가 공개됐다.
한화는 16일 “배우 김재욱과 가수 겸 배우 권유리를 플레이오프 1, 2차전 승리 기원 시구자로 각각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재욱과 권유리는 왕성한 작품 활동 중에도 틈틈이 야구장을 찾아 한화이글스의 승리를 기원하는 ‘찐팬’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김재욱은 “한경기 한경기 감동적인 경기를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것 같다”며 “한화이글스의 승리를 위해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유리 역시 “무려 플레이오프 시구자로 나서게 돼 영광”이라며 “‘찐팬’으로서 한화이글스가 한국시리즈에 진출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duswns0628@sports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