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배우 한소희가 첫 글로벌 팬미팅 투어의 피날레를 서울에서 장식한다.

‘2025 HAN SO HEE 1st FANMEETING WORLD TOUR [Xohee Loved Ones,]’는 오는 26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마지막 공연을 연다. 지난 6월 방콕을 시작으로 도쿄, 타이베이, LA, 홍콩, 마닐라, 자카르타를 거친 약 4개월 여정의 종착점이다.

이번 서울 공연은 배우가 직접 기획에 참여해 콘셉트·무대 연출·토크 구성을 세밀히 손봤다. 토크와 퍼포먼스, 팬 참여형 코너가 어우러진 무대로 “팬과 더 가까이”를 표방한다. 현장에는 공식 응원봉·비즈 키링 등 굿즈 라인업이 더해졌다. 첫 공식 굿즈에 이어 두 번째 신규 라인업도 22일 팬 소통 플랫폼 하이앤드(Hi&)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한소희는 20일 자신의 SNS 계정에 “춥다”는 잛은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캐주얼한 상투 머리 혹은 물에 젖은 듯한 내추럴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했다. 특히 클로즈업 셀카를 공개하며 시크한 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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