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티아라 출신 배우 겸 가수 효민이 근황을 전했다.

효민은 3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촌에서”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민은 고즈넉한 한옥 담장을 배경으로 트렌치코트를 걸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베이지 톤의 롱 트렌치코트에 블랙 니트와 미니 팬츠를 매치해 세련된 무드를 완성했으며, 포인트로 신은 레드 힐이 시크함 속에 생기를 더했다.

특히 큰 키의 늘씬한 다리가 눈길을 끈다. 누리꾼들은 “트렌치코트 소화력 대박”, “분위기 여신”, “가을 감성 가득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효민은 지난 4월 금융업계 종사자와 결혼했다. wsj011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