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대전=박연준 기자] 대전에서 열린 한국시리즈가 2연속 경기 매진이다. 역시 대전 한화 팬의 야구 사랑은 뜨겁다.
KBO는 3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LG와 한화의 2025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 1만 6750석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시즌 포스트시즌 누적 관중은 31만 8330명으로 늘었다. 지난 2023년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36경기 연속 매진이다. 한국시리즈 기준으로는 2022년 1차전 이후 20경기 연속 만원 관중이다.
한편 이날 한화는 손아섭(지명타자)-루이스 리베라토(중견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이진영(우익수)-하주석(2루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라이언 와이스다.
이에 맞선 LG는 홍창기(우익수)-신민재(2루수)-김현수(좌익수)-문보경(1루수)-오스틴 딘(지명타자)-오지환(유격수)-박동원(포수)-구본혁(3루수)-박해민(중견수)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요니 치리노스다.
양 팀의 시리즈 전적은 2승1패로 LG가 앞선다. duswns0628@sports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