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코미디언이자 인플루언서인 손민수, 임라라 부부가 두 아기와 함께한 첫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5일 오후 손민수, 임라라 커플의 인스타그램에는 “수많은 눈물 끝에, 드디어 웃으며 찍은 우리의 첫 가족사진. After so many tears, we finally smiled together for our first family photo”라는 글과 함께 행복한 모습이 올라왔다.

이번 사진에는 태어난 지 7일 된 쌍둥이 아기들과 함께한 모습이 담겨 있다. 임라라는 출산 전 임신 소양증을 겪으며 건강이 악화돼 예정일보다 앞당겨 수술로 아이들을 출산했으며. 출산 직후엔 산후출혈로 인해 중환자실 입원까지 이어지는 위기를 맞기도 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제 행복만 가득하길”, “쌍둥이라 행복이 두배!”, “네 가족 보기 좋아요” 등의 따뜻한 응원을 이어갔다.

한편 손민수와 임라라는 지난 10월 14일 쌍둥이를 출산했다. wsj011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