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IU)가 팔색조 매력이 돋보이는 근황 사진을 대방출했다.
아이유는 6일 자신의 SNS에 “10월과 11월”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유는 카리스마 넘치는 슈트 룩부터 꾸밈없는 청순 민낯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이유는 숏컷 헤어에 오버사이즈 그레이 슈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크하고 지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두툼한 서류 더미가 쌓인 사무실 의자에 앉아 깊은 생각에 잠긴 듯한 모습은 마치 한 편의 영화 스틸컷을 연상케 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레트로한 분위기의 방에서 레코드판을 들고 발랄하게 웃고 있다. 특히, 풍성한 웨이브의 ‘뽀글이’ 스타일은 그녀의 귀여움을 극대화하며 복고풍 감성을 완벽하게 담아냈다.


화장기 없는 민낯에 가까운 셀카와 장난기 가득한 표정, 멜빵바지 차림으로 윙크하는 모습 등은 친근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주며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아이유는 현재 배우 변우석과 함께 주연을 맡은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촬영에 한창이다. 이 드라마는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다. thunder@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