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G마켓과 옥션이 오는 11일 자정까지 ‘빅스마일데이’를 이어가며, 행사 마지막 이틀간 디지털가전 중심의 초특가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이번 막판 할인전은 가격대별로 구성된 ‘할인 쿠폰팩’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고가·고관여 상품 위주로 혜택을 집중했다.

10일 대표 특가 상품으로는 ▲LG 트롬 세탁기·건조기 세트 ▲삼성 비스포크 AI 에어드레서 ▲레노버 샤오신 패드 프로 등 인기 디지털가전이 포함됐다. 또한 ▲세타필 크림·로션 ▲라보에이치 탈모샴푸 ▲스킨푸드 클렌징폼 ▲나이키 후드집업 ▲코카콜라 제로 등 생활·패션·식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도 특가로 마련했다.

특히, 10일 오전 10시에 오픈하는 ‘오픈런 딜’에서는 ‘갤럭시탭 S10 울트라’를 파격 할인가에 한정수량 공개한다. 오픈런 딜은 행사 시작일인 11월 1일 이후 빅스마일데이 상품을 구매한 이력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재구매 특화 혜택이다. 빅스마일데이 할인 가격에서 최대 ‘20% 중복쿠폰’이 추가로 제공되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이 크다. 행사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압타밀 프로푸트라 프레 1·2단계’를 한정 특가로 판매하는 등 인기 출산육아용품까지 상품군을 확대할 예정이다.

G마켓의 라이브커머스 채널 ‘G라이브’도 열기를 더한다. 빅스마일데이 기간 평균 조회수는 60만 뷰 이상, 지난 4일 방송된 ‘삼성전자 인기상품 모음전’은 단 한 시간 만에 81만 뷰를 기록하며 최고 조회수를 달성했다.

10일에는 ▲오전 10시 쿠쿠 ▲11시 헤라 ▲14시 나르왈 ▲20시 설화수 등이 생방송을 진행하며, 11일에는 로보락·삼성·LG 가전 등 고관여 제품 중심으로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한다.

G마켓 관계자는 “행사 막바지 이틀은 디지털가전, 생필품 등 대형 브랜드 중심의 특가 라인업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며, “라이브방송과 오픈런 딜을 통해 행사 마지막까지 ‘재미’와 ‘득템’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축제와 같은 빅스마일데이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wsj0114@sportsseoul.com